2016년 5월 25일 수요일

일본영화 밝은 미래~

일본영화 밝은 미래스물 네 살의 청년, 세상 밖으로 나오다! 특별한 꿈도 없이 평소 잠자기로 시간을 보내는 스물 네 살 청년 니무라 유지(오다기리 죠)는 물수건 세탁 공장에서 임시직으로 일하게 되면서 자기보다 세 살 많은 아리타 마모루(아사노 타다노부)와 친해지게 된다. 얼마 후 사장은 니무라를 정식직원으로 채용하고 싶다는 제안을 하지만 그는 무엇이 더 좋은 건지 혼란스러워한다.그 때, 마모루는 니무라에게 충고가 필요할 때마다 특이한 사인을 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을 가슴 쪽으로 향하면 ‘기다려라’, 엄지와 검지를 바깥 쪽으로 향하면 ‘가라’는 뜻이라고 약속한다. 바라만 보기엔 좋지만 건들면 위험한 해파리 같은 미래 속으로...이후 니무라는 마모루의 집에 자주 놀러갔고, 마모루가 키우는 해파리를 좋아하게 된다. 그냥 보기에는 반짝반짝 빛이 나기 때문에 아름답지만 손을 대면 위험한 해파리. 하지만 사장은 마모루의 집을 방문한 뒤 마모루를 해고시킨다. 마모루를 해고시킨 사장에 대해 화가 나있던 니무라는 사장이 빌려간 자신의 음악 CD를 돌려받기 위해 갔다가 그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황한 니무라는 마모루를 찾지만 연락이 되지 않고, 마모루는 누군가의 신고로 잡혀가게 된다. 그리고 얼마 후, 마모루는 ‘가라’는 사인을 남긴 채 자살한다. 유일한 벗이었던 마모루를 잃은 니무라는 고민한다. 언제 올지 모를 밝은 미래를 향해 가야할 지 기다려야 할지...밝음이 의문일지라도 계속 가라. 연기들이 훌륭함!.!기성세대와 신세대의 눈물겨운 화해. 그리고 남겨진, 아직 풀지못한 숙제들.6.0너무 어렵고 지루하다. 별로 와닿지도 않고 후까시만 난무한다.영화는볼만한데..~.~ 이해하려고드니난해하네요 좀더이야기를쉽게?풀어냈더라면...기성사회와의 치기어린 마찰과 삶의 고통 현실의 무게를 잘 표현했지만 조금은 매끄럽지 못했던것같다.추상적인 스토리 불친절한 영화 오다기리죠가 아니였으면 이영화를 봤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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